[여행] 제주도 서귀포 카페 - 퍼시픽랜드더클리프

퍼시픽랜드더클리프중문 젊음의 열정이 느껴지는 더클리프 카페 안녕하세요. 왕피곤입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멋진 카페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중문색달 해수욕장이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카페 입구입니다. 카페는 인터넷으로 미리 찾아봤습니다. 그래서 입구 들어가기 전에 조금 기대가 되었습니다. 내부에 들어오니 분위기가 카페는 아닌 것 같고, 완전 클럽입니다. 음악 소리에 어깨가 저절로 들썩입니다. 그리고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매우 컸습니다. 100명 정도는 거뜬히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내 바를 뒤로하고 야외 테이블 석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야외에 나오니, 마치 외쿡에 여행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전에 여행했던 오키나와의 아메리칸 빌리지가 생각났습니다. 제주 바다의 저녁노을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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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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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죽음》출간 기념,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독자와의 만남"에 다녀왔습니다.

출처: 열린책들 트위터 6월6일 현충일 어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이 오신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작가님은 이번에 출간한 책 소개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머리 스타일과 옷차림은 스티븐 잡스가 생각났습니다. 시각, 청각, 촉감 등 모든 감각에 집중하여 우주의 말을 들어보라고 하셨어요. 작가님은 우주의 지시를 받아서 작가가 되었다고 하네요. 간단히 말하면 명상을 많이 하라고 했어요. 한국 사람들은 명상을 많이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본인을 가장 많이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남을 위해 희생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면 더 행복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가님은 독자들을 만나는게 가장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다양한 독자들과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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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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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스맨 - 다크 피닉스" -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는 영화

안녕하세요. 왕피곤입니다. 엑스맨의 마지막 시리즈. 다크 피닉스가 개봉한다고 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감독은 캡틴 마블같은 여성 히어로가 엑스맨에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엑스맨 시리즈 영화는 잘 보지 않는 편인데 21세기 폭스가 디즈니에 인수되었기 때문에,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분노 조절 장애가 있는 여주인공 진 그레이는 어릴때 자신의 분노를 참지 못하고 초능력을 각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그녀는 부모님을 모두 잃게 됩니다. 초능력 영재학교의 원장 찰스 자비에는 그런 그녀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따뜻하게 품어줍니다. 그리고 그녀의 분노 조절 장애를 꼭 고쳐주고자 약속합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진 그레이는 자신의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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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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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데미안 줄거리 (스포 있어요)

안녕하세요. 안피곤입니다. 책을 읽고 독서 후기를 남기는 일은 정말 왕피곤한 일입니다. 청소년 권장 도서인 데미안을 성인이 되어 다시 손에 잡았습니다. 하지만 상징과 비유, 그리고 철학적인 내용이 많아서 읽는데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한번 완독하고 나서 다시 한번 더 읽었습니다. 사실 포스팅 내용은 독서 후기라기 보다는 줄거리 요약에 더 가깝습니다. 데미안은 독일의 소설가 헤르만 헤세가 1919년에 발표한 소설입니다. 부제로는 “에밀 싱클레어의 청년 시절의 이야기”이라고 합니다. 데미안 소설을 집필할 당시는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전쟁을 겪었던 작가의 일생이 아마도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난 진정, 내 안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그것을 살아 보려 했다. 왜 그것이 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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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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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속초 순대 맛집 - 북청전통아바이순대

북청전통아바이순대 속초 당일치기 여행 - 아바이마을 순대맛집 안녕하세요. 왕피곤입니다. 당일치기로 속초 아바이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아바이는 동북 방언으로 아버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아바이 마을은 6.25 전쟁 당시 함경도 지역의 피난민들이 집단촌을 만들면서 생겨난 마을입니다. 그리고 아바이마을은 드라마 가을동화와 1박2일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거룻배를 이용하여 마을간의 이동이 가능합니다. 거주민은 거룻배가 무료이고 외지인은 탑승료 500원을 받습니다. 아바이마을에는 순대집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1박2일이 촬영했던 식당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립니다. 그래서 저는 비교적 사람이 적고 한적해보이는 순대집을 찾았습니다. 다음 지도에서 검색하니 북청전통아바이순대집에 다녀온 사람들의 평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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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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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성수동 맛집 - 소문난성수감자탕

소문난성수감자탕백종원3대천왕에 출연한 감자탕 맛집 안녕하세요. 왕피곤입니다. 오늘은 성수동에서 가장 맛있는 감자탕 집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 식당은 오픈한지 벌써 30년이 넘었습니다. 옛날식 감자탕을 맛을 느끼고 싶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간단한 식사메뉴인 감자국이 인기가 제일 많습니다. 국내산 돼지 등뼈와 잡뼈를 24시간 고와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육수가 진하고 살코기는 입안에서 흐드러집니다. 먹어보면 흐드러진다는 표현이 어떤지 알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이곳은 백종원 3대 천왕에도 나온 매우 유명한 집입니다. 저는 백종원을 좋아하진 않지만, 백종원이 추천하는 식당이면 그냥 믿고 먹습니다. ㅋ 이 곳은 주말에 오면 항상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평일 저녁에 먹으러 갑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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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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