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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열린책들 트위터
6월6일 현충일 어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이 오신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작가님은 이번에 출간한 책 소개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머리 스타일과 옷차림은 스티븐 잡스가 생각났습니다.
시각, 청각, 촉감 등 모든 감각에 집중하여 우주의 말을 들어보라고 하셨어요. 작가님은 우주의 지시를 받아서 작가가 되었다고 하네요. 간단히 말하면 명상을 많이 하라고 했어요. 한국 사람들은 명상을 많이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본인을 가장 많이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남을 위해 희생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면 더 행복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가님은 독자들을 만나는게 가장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다양한 독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영감을 얻으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아이폰으로 사진도 막 찍어 가셨어요. 내 초상권 어쩔…ㅠ
그리고 행사 계획에는 없었는데, 강연이 끝나고 독자들 한분한분 싸인하고 사진도 찍어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작가님의 싸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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