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멍
통갈치전복문어조림안녕하세요. 왕피곤입니다.
이번에는 제주갈치조림이 가장 맛있다는 제주어멍에 다녀왔습니다. 제주어멍은 제주공항 뒷편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네이버 예약하고 가면 5% 할인을 해줍니다.
저는 통갈치전복문어조림과 통갈치구이 세트를 고민했습니다.
이왕 제주도에 온김에 다 먹어보자고 생각하고 통갈치전복문어조림을 주문했습니다. ㅋ
음식은 가짓수가 매우 많고 깔끔합니다. 나오는 모든 음식이 다 맛있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음식들도 맛있었어요. 여기 중에서는 간장 게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이곳 식당에서 맛있다는 말을 백번도 넘게 했던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음식은 갈치회와 고등어회입니다. 전 갈치회와 고등어회를 처음 먹어봤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다음 고등어 구이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고등어 구이를 정말 좋아합니다. 하지만 여기 식당이 제일 맛있는것 같습니다.
고등어 살이 매우 도톰하고 쫄깃합니다. 그리고 적당히 짭짜롬하니 제 입맛에 너무 딱 맞습니다. 전 이 고등어 구이 하나만 있어도 밥 2공기는 거뜬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전복으로 만든 요리입니다. 아마도 튀긴 것 같습니다.
데코가 정말 이뻤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기 전에 요렇게 되어버렸습니다. 바삭바삭하니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마지막 끝판왕 요리입니다. 바로 갈치조림입니다. 버너 2개를 사용합니다. 요리 양이 생각보다 매우 많았습니다.
갈치조림이 메인 요리입니다. 하지만 앞서 나온 맛있는 음식들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오기 시작합니다. 이때 큰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통갈치전복문어조림이 2 ~ 3 분이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양이 생각보다 너무 많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3 ~ 4인분이라고 표기해야 옳을 것 같습니다.
갈치도 생각보다 매우 큽니다. 제주도에서 직접 잡은 갈치라고 합니다. 갈치 하나를 들어보니 갈치 살코기에 양념이 잘 배어 있습니다.
갈치 살에서 가시를 발라내고 입에 넣으면 고기를 씹을 것도 없습니다. 그냥 입에서 녹아 없어집니다. ㅋ
문어다리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갈치에 밀려서 찬밥 신세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제주도에 와서 문어는 질리도록 먹었습니다.
맛집정보
제주어멍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 제주소 쇠소깍 (0) | 2019.06.18 |
---|---|
[맛집] 제주도 이중섭거리 맛있는 덮밥 - 중섭이네식당 (0) | 2019.06.18 |
[여행] 제주도 서귀포 카페 - 퍼시픽랜드더클리프 (0) | 2019.06.18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죽음》출간 기념,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독자와의 만남"에 다녀왔습니다. (0) | 2019.06.18 |
[영화] "엑스맨 - 다크 피닉스" -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는 영화 (0) | 2019.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