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맨 - 다크 피닉스" -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는 영화
안녕하세요. 왕피곤입니다. 엑스맨의 마지막 시리즈. 다크 피닉스가 개봉한다고 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감독은 캡틴 마블같은 여성 히어로가 엑스맨에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엑스맨 시리즈 영화는 잘 보지 않는 편인데 21세기 폭스가 디즈니에 인수되었기 때문에,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분노 조절 장애가 있는 여주인공 진 그레이는 어릴때 자신의 분노를 참지 못하고 초능력을 각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그녀는 부모님을 모두 잃게 됩니다. 초능력 영재학교의 원장 찰스 자비에는 그런 그녀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따뜻하게 품어줍니다. 그리고 그녀의 분노 조절 장애를 꼭 고쳐주고자 약속합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진 그레이는 자신의 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