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포스티노" - 한 폭의 아름다운 시를 읊어 주는 영화
우정과 사랑, 성장을 담은 한 폭의 시 “시가 내게로 왔다” 안녕하세요. 왕피곤입니다. 첼레의 유명한 시인 네루다와 그의 친구이자 제자인 마리오가 읊어주던 시에 무척 감명받았던 영화입니다. 시네마 천국의 필립 느와레가 출연한 작품이라서 더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일 포스티노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무척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시를 소재로한 영화는 매우 드뭅니다. 특히 마리오가 베아트리체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읇어주던 시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주인공인 마리오 역할을 연기한 마시모 트로이시는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세상과 작별합니다. 그는 심장병 때문에 건강이 매우 악화된 상태였어요. 그런 악건강 상태에서 무리하게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는 마지막 장면 촬영을 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