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 저절로 하품 나오는 영화
안녕하세요. 왕피곤입니다. 주말에 맨 인 블랙을 보고 왔습니다. 최대한 스포는 피해서 리뷰하겠습니다. 이번에 개봉한 영화를 맨인블랙 4라는 생각에 무척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다른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영화는 화려한 볼거리(CG)와 B급 유머, 그리고 귀여움이 영화의 전부입니다. 스토리는 너무 진부하여 하품이 나올 정도입니다. 하지만 영화의 스케일은 확실히 커졌습니다.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2017)"와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에서 합을 맞췄던,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개그 콤비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에이전트 H 역할의 크리스 햄스워스는 아직 어벤져스의 토르를 벗지 못했고, 에이전트 M 역할의 테사 톰슨은 맨인블랙 덕후가 코스프레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크리스 햄스워..